구직 활동을 위해 발에 불이나게 뛰는중

작년 사업에 실패하고 열심히 구직 활동을 했으나 요식업 사업을 했던 저로써는 마땅히 들어갈 곳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쉽게 받아주는 곳이 없더군요.. 이미 경력이 단절된지 몇년은 훌쩍 지난지라 그 당시에 열심히 쌓아놨던 커리어는 지금에 와서는 정말 쓸모가 없다는 게 확 느껴집니다.

 

나이도 30이 넘어서인지 더더욱 받아주는 곳은 없고 그래서 알게된 정책이 있던데 취성패(취업성공패키지)입니다. 고용센터로 연락해 현재 발급 진행중입니다.

 

제가 가장 갈 수 있다고 생각되는 쪽은 IT 쪽인지라 이쪽으로 알아보는데 정말 엄청나게 많은 학원들이 국비지원사업을 받으려고 많이 생겨난 것 같았습니다. 많으면 많아질수록 저같이 선택하는 입장에서는 고민거리가 많아지는지라.. 어디를 가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되네요. 그런데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학원은 어디를 가도 좋으나 강사를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게 말처럼 딱 좋으사람을 만나기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강사는 분명 잘나가는 학원에 있을 것이고 거기에서 확률을 노리는 것이 더 높다고 생각 됩니다. 제가 노리는 곳은 정말 잘 케어해줄 수 있는 곳을 원하기 때문에 너무 유명하지도 너무 언더에 있지도 않은 적당한 곳이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요즘따라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 취성패를 신청하시려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업에 좌절하고 넘어지고 계신데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에 정말 고마울 따름이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이제야 할게 되어 열심히 신청하고 있습니다. 이 후에 제가 블로그에 IT 관련 글들을 다루는 블로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달콤하고 행복한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일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