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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ife

루이보스티 열흘간 먹어본 느낌

외로운양 2020. 12. 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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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wikipedia

루이보스란?

루이보스는 카페에서 많이 접해보셔서 대체로 알고 계실겁니다. 이 식물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서쪽 45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만 주로 자라는 침엽수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 식물(루이보스)의 잎을 건조해서 차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접할 수 있는 그 주황빛 가루가 바로 이 루이보스 입니다.

 

루이보스의 효능

- 논카페인

우선 루이보스는 가장 좋은 장점이라고 한다면 카페인이 없는 차(Tea)라는 것입니다. 저처럼 카페인을 먹으면 예민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녹차처럼 카페인이 들어있는 차 말고 이 루이보스를 드시면 됩니다.

 

- 항산화 성분이 풍부

루이보스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일부의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가볍게 먹기 좋은 차이기 때문에 꾸준히 먹기도 좋습니다.

 

-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줌

루이보스에는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이 성분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줌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통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소화기능 향상

루이보스는 식후에 먹으면 좋은 차(Tea)로 소화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소화 장애가 있다면 루이보스를 꾸준히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 숙면에 도움을 줌

루이보스는 캐모마일과 같이 숙면이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도 불면증을 완화 시키기 위해 이 루이보스티를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잠들기 30분~1시간 전 쯤 마시면 좋습니다.

 

열흘간 루이보스티를 먹어본 느낌

저는 군것질을 많이 안하다 보니 이렇게 몸에 좋은 차(Tea)나 건강한 간식을 챙겨먹는 편입니다. 간식은 간간히 허기가 질 때 먹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큰 효과를 느끼진 못한 것 같네요. 하지만 이 루이보스티는 한 3~4일 정도 꾸준히 먹었을때는 그다지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몸에 좋은 성분만 있을뿐이지 나랑은 잘 맞지 않나보다 했었지만 꾸준히 섭취는 해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 10일 정도가 지나고 나니 확실히 소화 기관이 좋아지고 저녁에 잠에 빨리 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항상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해서 아침에 생활이 조금 불편함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속도 항상 편하고 소화도 평소보다 잘 시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것은 저녁에 잠에 빨리 든다는 것입니다. 저는 보통 30분은 멀뚱멀뚱 정신이 깨어있다가 갑자기 잠이 들고는 하는데요. 요즘에는 10분 안에는 잠에 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에 자기전에 마시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침식사 후 저녁식사 후 이렇게 두 번씩 매일매일 먹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마셔서 소화기관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오래동안 먹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네요. 한달, 두달 더 먹어보고 얼마나 좋아졌는지 또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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